하루하루가 모여 일상을 만든다. 그러니 요즘의 일상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오늘 하루만이라도 이제와 다르게 살아보는 건 어떨까? 자신에게 이렇게 외쳐보자.
오늘은 조금 특별하게 하루를 시작해보자
하루를 다르게 시작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바로 평소와는 다른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다. 조금 일찍 일어나 이부자리를 정리하고 아침을 먹어보자. 늦잠을 자고 쫓기듯 하루를 준비하는게 아니라 느긋하게 아침의 여유를 즐긴다면 분명 어제와는 다른 오늘이 펼쳐질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달라진 하루가 모이면 일상이 달라질 것이다.
나는 다른사람들보다 조금 이른 시간인 오전 4시 30분에 하루를 시작한다. 그 덕에 직장 생활를 하면서도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취미를 즐기고 책도 쓰며 평소 추구해온 삶을 살고 잉ㅆ다. 물론 일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지 않느냐고? 당연히 힘들다. 오랫동안 새벽 기상을 실천해왔지만 지금도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에는 몸이 천근만근이다. 하지만 이 찰나를 이겨내지 못하고 이런저런 핑계로 다시 잠들면 늘 똑같은 삶에 머무를 것이라는 생각으로 몸을 일으킨다.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고 직장인이 된 후 나는 기대와 달리 늘 똑같은 일상을 반복했다. 아침에는 잠이 덜 깬 상태로 힘들게출근하고 저녁에는 지쳐서 멍하니 텔레비전을 보거나 핸드폰으로 아무 의미 없는 SNS 구경과 웹 서핑을 하는 것이 유일한 낙이었다. 퇴근하고 나서는 아무것도 하기가 싫었다. 무기력증인지 울울증인지, 나도 모르게 항상 힘이 빠져 있었다. 변화가 간절했다. 단순히 머리 모양을 바꾸거나 새 옷을 사는게 아니라 인생을 바꿀 나만의 특별한 순간을 만들고 싶었다.
하지만 특별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다. 학창 시절에는 공부하느라 나를 관리하는 방법에 관심이 없었다. 사회인이 되면 마음먹은 대로 다양한 일에 도전할 줄 알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무슨 별화가 생기겠는가? 이때 새벽 기상으로 인생의 보너스 타임을 얻었다.
새벽 기상은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댈 수 없게 만든다 하루중 깨어 있는 시간이 많으니 해야 할 일에 지장을 주지 않고도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 갑자기 저녁에 약속이 생기거나 야근을 하느라 일정이 변동돼도 포기할 것들이 없다. 아침을 어떻게 확용하는지에 따라 그날 할수 있는 일과 나에게 주어지는 기회는 달라진다.
그렇다고 내가 아침형 인간이 되라고 강요하는 건 아니다. 더 적게 자고 일찍 일어나 힘든 일을 하라는 것 역시 아니다. 나도 새벽 기상을 한다다고 수면 시간을 줄이지 않았다. 새벽에 거창한 일을 시도하지도 않았다. 나는 아침 4시 30분에 일어나면서 추가로 얻은 시간에 나의 내면을 바라봤다 또 지금 하고싶은 일과 앞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했다. 스스로를 변호사로, 직장인으로 단정 짓지 않고 나에게 주어지는 기회에 한계를 두지 않았다. 그러자 달라지는 나의 모습을 발견했고 하루하루가 즐거워졌다. 머릿속으로만 그려본 내 모습이 실제로 돼보니 삻 전체가 변화됐다.
하루 24시간은 모두에게 주어진다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가자에게 달려 있다. 하지만 더 잘 사용할 방법을 혼자 고민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이제부터 현실을 바쁘게 보내느라 잃어버렸던더 나만의 시간을 찾는 방법을 이 책이 알려줄 것이다. 지금 마음속에 있는 상처와 고민을 잠시 내려놓고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고 싶다면 이 책이 디딤돌이 돼줄 것이다. 당신의 새로운 변화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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